아마존, 신규 자율차 업체에 6천억 투자
아마존, 신규 자율차 업체에 6천억 투자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2.0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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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미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에 5억3천만달러(약 5925억원)를 투자했다. 오로라는 구글과 테슬라 출신들이 세운 자율주행차 개발업체다.

특히 오로라는 구글 테슬라 우버의 핵심역할을 했던 임원들이 고루 힘을 합쳐 만든 회사다. 구글에서 자율주행차 프로그램을 맡은 임원,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술을 개발한 임원, 우버 자율주행팀장이 함께 지분을 나눠 만든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다.

오로라는 최고의 자율주행 기술과 전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 자동차 메이커가 별도로 기술을 개발할 필요없이 오로라에게 구매해서 자사 자동차에 접목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아마존은 이같은 첨단 기업의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자사의 IT기술을 더욱 높여나갈 전망이다. 아마존은 최근에 자율주행트럭 업체와 협력해 자율주행배송로봇 '아마존 스카우트'를 테스트 운영하고 있다.

아마존의 물건을 무인시스템으로 배달해 신속하고 저렴한 배송 노하우를 축적하겠다는 목적이다.

한편 테슬라는 보급형 차종 '모델3'의 가격을 최근 두차례 낮춰 4만2900달러까지 내렸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보조금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그만큼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면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오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