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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부품 가격 낮춰 만족도 높인다..브레이크 필터 등

벤츠, 부품 가격 낮춰 만족도 높인다..브레이크 필터 등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2.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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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주요 부품 가격을 인하한다.

벤츠는 지난 1일부터 2300여 개에 달하는 부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하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C-클래스(W204), E-클래스(W212) 등 보증기간이 만료된 일부 차종의 경우, 교체 빈도가 높은 주요 소모품과 범퍼 등 외장 부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을 인하했다.

주요 가격 인하 품목은 다음과 같다. 외장 부품으로는 헤드라이트, 테일 라이트, 앞 휀더, 엔진후드, 앞 범퍼, 뒷 범퍼 등이다. 유지보수품으로는 프론트 액슬, 가스켓 키트 엔진, V-벨트, 벨트 드라이브 시스템, 쿨링 시스템, 토션바, 쇼크업소버,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밸브, 센서, 머플러, 실링, 에어 필터 등이다.

브레이크 디스크의 권장소비자가격이 평균 약 22%가 인하되어 C-클래스(W204)와 E-클래스(W212)는 13만3100원, 그리고 브레이크 패드는 약 26% 인하되어 S-클래스(W221)는 17만2700원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오일필터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평균 약 19%가 인하되어 C-클래스는 2만189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이번 인하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부품뿐만 아니라 스포츠 용품, 골프 용품 등 일부 컬렉션 제품 가격도 낮춰졌으며 자세한 내용은 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샵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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