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구워주는 그릴링 전문 고기집  ‘봉우이층집’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삼겹살과 함께 세계 4대진미로 불리는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카페 컨셉으로 가게 내부를 목재와 고벽돌을 사용해 인테리어 했으며, 최대 4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단체석과 룸을 갖추고 다양한 고기 메뉴를 판매 중이다.

‘봉우이층집’ 관계자는 “신선하고 질 좋은 삼겹살은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육즙이 일품”이며 “스페인 청정지역에서 무항생제로 사육되는 이베리코 목살 역시 일반 돼지보다 영양성분이 많고,  쫄깃한 육질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강남역 맛집 중에서, 특별한 메뉴가 있는 회식장소 및 모임장소를 원하는 이들에겐 제격”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여성들에게 인기 많은 항정살과 프리미엄급 눈꽃살도 판매 중이다. 고기는 가게 내부에 마련된 숙성고에서 일정기간 숙성을 거쳐 손님상에 낸다.

이곳은 손님의 편리한 식사를 위해 고기 굽는 전문 교육을 받은 마스터가 두툼한 고기를 직접 잘라주는 그릴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고기의 맛을 더할 특제 소스와 함께 명이나물, 갈치속젓, 깻잎장아찌, 백김치 등의 밑반찬도 준비돼 있다.

고기메뉴 외에도 꽃게라면, 날치알볶음밥, 항아리가위냉면, 물냉면과 비빔냉면 메뉴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직영점인 봉우이층집 선릉점도 오픈했다. 선릉역 인근의 회식장소를 찾는다면 본점의 맛을 가까이서 만끽할수 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봉우이층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