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첫 SUV ‘GV80’ 실적부진 구원투수 될까
제네시스 첫 SUV ‘GV80’ 실적부진 구원투수 될까
  • 김미영
  • 승인 2019.02.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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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콘셉트카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SUV ’GV80’의 스파이 영상이 공개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일 현대차 시무식 행사에서 렌더링이 공개된 GV80은 최근 해외자동차매체에 의해 혹한기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디자인은 2017 뉴욕오토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와 상당히 닮아 있음을 알 수 있다.

전면부는 G90에 적용된 바 있는 크레스트 그릴에 쿼드램프가 패밀리룩으로 자리잡았으며 후면부는 상하로 나눠진 리어램프와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이 부착된 것으로 보인다.

실내 인테리어는 12.3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중앙에 위치하며 크리스탈 터치패드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조작이 가능하다.

해당 모델이 북미와 한국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파워트레인은 3.5 람다3 가솔린엔진과 직렬 6기통 3.0 디젤엔진이 주력이 될 것으로 보이며 2.5 세타3 가솔린 터보엔진, 3.5 트윈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적용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3.3 트윈터보 및 V8 적용도 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GV80은 상반기 출시 예정인 G80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오는 11월부터 국내에서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럭셔리 준대형 SUV 세그먼트에서 GV80의 경쟁모델은 BMW X5, 벤츠 GLE, 렉서스 RX 등이 꼽힌다.

제네시스 관계자에 따르면 GV80에는 신형 G80에 적용되는 '고속도로주행보조시스템2(HDA2)'이 탑재, 고속도로 주행 시 운전자가 방향지시등만 켜면 차 스스로 차선 변경이 이뤄지는 등 부분 자율주행 기능으로 깜짝 놀랄만한 스마트 SUV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차그룹, 동영상=유튜브, 오토에볼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