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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신형 코란도 '골프백 4개도 여유롭게'.. 551리터 동급 최대

쌍용차 신형 코란도 '골프백 4개도 여유롭게'.. 551리터 동급 최대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02.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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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출시를 앞둔 완전히 달라진 쌍용차 '신형 코란도'가 이번엔 골프백 4개를 여유있게 싣는 '신공'을 자랑했다.

지난번 빛나는 '블레이즈 콕핏'과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에 이은 또하나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한 것.

신형 코란도는 동급 최대 551ℓ 적재공간과 더해 매직트레이 아래 숨겨진 럭키스페이스까지 마련해 다양한 실용성을 기대케 했다.

그 이전에 이미 외관 티저 공개로 날렵한 옆라인을 공개했던 쌍용차는 실내의 멋진 콕핏에 이어 이번엔 준중형을 넘어 중형 SUV에 더 가까운 적재공간을 갖춰 2019 SUV에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블레이즈 콕핏은 10.25인치 풀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디스플레이, 거기다 실내 앞면을 수평으로 빛나게 하는 인피니티 무드램프 조합을 선보인 바 있다.

13일 공개한 공간성 강화 부분에선 트렁크 적재공간 뿐 아니라 운전석 무릎 에어백 포함 동급 최다 7에어백 적용이 핵심이다.

신형 코란도는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고, 2단 매직트레이를 분리하여 주행 중에도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격벽 역할을 한다.

부피가 큰 짐을 싣지 않을 때는 매직트레이 아래 19cm(상하폭 기준)의 럭키스페이스에 소품들을 깔끔하게 분리수납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동급 최대 적재공간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7에어백을 비롯한 앞선 안전사양을 채택한 코란도를 통해 고유의 제품 철학 RSP(Robust, Specialty, Premium: 강인함, 특별함, 프리미엄 가치)와 고객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쌍용차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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