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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시대, 공정부터 완제품까지 친환경적인 콤비타 마누카꿀

친환경 시대, 공정부터 완제품까지 친환경적인 콤비타 마누카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2.14 13:43
  • 수정 2019.02.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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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미세먼지, 폐기물 등 환경 키워드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 됨에 따라 ‘친환경’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친환경 주택, 친환경 세제 등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변화에 기업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생활용품에서부터 식품까지 친환경을 내세운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창업 초기부터 오늘날까지 환경 보존의 신념을 꿋꿋이 지켜온 건강한 기업이 있다. 뉴질랜드 마누카꿀 NO.1 브랜드 ‘콤비타’이다.

뉴질랜드 친환경 기업 콤비타는 환경을 해치지 않는 프로세스와 최상급 품질의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둔 창립 이념을 오늘 날까지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콤비타의 대표 제품인 마누카꿀은 GM 작물(유전자조작작물)과 오염이 없는 뉴질랜드의 깊은 숲에서 채밀된다. 제품 본연의 건강함을 지키기 위함이다. 또한,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매일 생성되는 폐수는 공장이 위치한 뉴질랜드 팽가로아(Paengaroa) 지방에서 현장 처리된다. 이때 수산 폐기물인 가리비 조개껍질을 재활용해 폐수 산도를 낮춘다. 폐수 정화는 현지 습지 식물로 이루어지고 정화된 폐수는 팽가로아에 서식하는 4만 여개의 토착식물에 공급된다. 이 과정에서 추가적 여과 작용과 영양소 공급이 진행된다. 인위적인 행위를 최소화 하고 자연 순환을 도모하여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콤비타 제품에 사용되는 모든 용기는 BPA(비스페놀 A)가 없는 재질로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포장에 사용되는 골판지 포장재는 PEFC(산림인증제도)의 인증을 받는다. 이처럼 콤비타는 생산부터 가공까지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꾸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현시점에서 이와 같은 친환경 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자연의 유한함을 인지했기 때문이다. 환경 오염이 피부로 와 닿는 현재, 앞으로 친환경 기업들의 어떠한 행보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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