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맥라렌, 2019 경주차 'MCL34' 공개..BAT 스폰서 협약
F1 맥라렌, 2019 경주차 'MCL34' 공개..BAT 스폰서 협약
  • 김기홍
  • 승인 2019.02.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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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이 2019년형 F1 경주차 'MCL34'를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혼다 엔진과 극심한 갈등을 겪었던 맥라렌은 올해부터 르노 엔진과 손잡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전통의 강팀이지만 지난해까지 혼다엔진과 일명 궁합이 맞지 않아 번번이 리타이어하며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게다가 톱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혼다 엔진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하발언을 했을 정도로 경주차를 제작하는데 애를 먹었다. 지난해 제조사 부문 종합 6위에 그쳤다.

올해부턴 맥라렌이 르노와 손잡고 자신감 넘치는 도전에 임한다. 그 결과물인 2019 경주차 'MCL34'이 공개됐다.

은퇴한 알론소 대신 이번 시즌부터 맥라렌의 새로운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츠와 란도 노리스가 블루 컬러의 새로운 레이싱 수트를 착용하고 공개 석상에 섰다.

이와함께 맥라렌은 담배회사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는 돈독한 스폰서 관계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던힐과 글로로 국내서 잘 알려진 BAT는 맥라렌 팀과 ‘더 나은 미래(A Better Tomorrow)’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BAT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맥라렌의 계열사인 맥라렌 어플라이드 테크놀로지(McLaren Applied Technologies)와 긴밀히 협력해 배터리, 첨단 소재 및 디자인 분야에서 다각적 기술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9 F1 대회는 오는 3월 14일 호주 그링프리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 세계 21개국에서 순회 개최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맥라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