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의 주목을 받는 두가지 자동차경주 시리즈가 일정을 발표했다.

꿈나무 학생들이 즐겨타는 꼬마포뮬러 '카트챔피언십'과 현대차의 고성능 자동차 '벨로스터N컵'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슈퍼레이스 카트 챔피언십은 영암과 파주서킷을 오가며 총 6경기 개최를 준비한다.

배기량 125cc 이하 1인승 카트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포뮬러카의 운동 특성을 갖고 있어 프로 드라이버를 육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종목이다. 운전면허증이 없는 13~18세 유소년 및 청소년들이 드라이버로서 활동할 수 있는 유일한 경기종목이기도 하다.

최상위 클래스인 로탁스 시니어를 비롯해 로탁스 주니어(13~17세), 로탁스 마스터즈(25세 이상), 로탁스 루키(15세 이상), 로탁스 마이크로(7~11세) 등 총 5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이와함께 현대 벨로스터N컵은 올시즌 신설 종목으로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 벨로스터N컵의 운영사인 플레이그라운드가 2019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벨로스터N컵은 3월 16과 17일 이틀간의 공식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3월 31일 퀄리파잉라운드를 통해 총 35명의 상위권 드라이버를 선발 후 5월 4~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2019 벨로스터N컵은 앞서 예고한대로 2019 TCR코리아 시리즈의 서포트 레이스로 개최되고, 공식연습주행과 퀄리파잉라운드, 개막전 그리고 최종전이 열리는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을 비롯해 경기 용인 스피드웨이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각각 2회씩 치러질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