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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을 사로잡는 프랜차이즈 ‘두끼’의 흡인력

가맹점을 사로잡는 프랜차이즈 ‘두끼’의 흡인력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2.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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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브랜드의 점포를 여러 개 운영하는 다점포 창업 사례가 늘고 있다. 프랜차이즈 입장에서 다점포 운영은 가맹점주의 신뢰, 만족도를 보여줄 뿐 아니라 어느 정도 보장된 수익을 암시하기까지 한다.

즉석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는 가맹점의 약 20%가 추가 점포를 오픈하고 있다. 두세 점포는 물론 해외 창업까지 결심하는 다점포 점주가 늘어나는 비결은 어떤 것일까?

두끼는 런칭 3년 차인 현재 국내에만 약 170여개 가맹점을 오픈했다. 비수기와 성수기가 극명하지 않은 업종 특성에 맞게 매장 오픈도 꾸준하게 하는 편이다. 우선 떡볶이라는 메뉴 자체는 흔하지만 원하는 떡볶이 재료를 무한으로 리필해 직접 만들어 먹는 매장 컨셉의 독특함으로 예비창업자들을 사로잡는다. 점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두끼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 중 상당히 많은 점주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본 후 창업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인이 운영하는 두끼 매장을 방문 후 창업을 고려한 경우도 상당수다. 두끼와 다른 프랜차이즈를 함께 운영하다가 두끼에만 ‘올인’하는 사례도 생겼다.

두끼 가맹점주 중 상당수가 여유가 된다면 두끼 매장을 하나 더 내고 싶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고 한다. 국내 두끼 매장을 여러 개 운영하면서도 해외 매장까지 오픈하는 가맹점주도 있을 정도다.

가맹점주들은 두끼는 고객의 입장에서뿐 아니라 점주의 입장에서도 소위 ‘가성비’가 좋은 점을 최고 경쟁력으로 꼽았다. 뷔페식 셀프바와 셀프 조리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대폭 줄일 수 있고, 식자재나 집기 등을 본사에서 저렴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메리트가 크다는 것이다.

‘가맹점이 행복한 프랜차이즈’를 지향하는 두끼의 기업 정신과 이를 뒷받침하는 본사의 체계적인 매뉴얼과 시스템이 뒷받침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두끼의 매장 안내 및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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