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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귀환' 제네시스, G90 5.0 리무진 출시..1억 5511만원

'왕의귀환' 제네시스, G90 5.0 리무진 출시..1억 5511만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2.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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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플래그십 세단 G90의 리무진 모델을 출시하고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G90 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mm 늘리고,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돼 높은 품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G90 리무진’의 외관은 크레스트 그릴에 크롬 가니쉬가 빛나며, 실내는 B필러가 250mm, 후석도어가 40mm 연장돼 실내공간(레그룸)이 총 290mm 늘어난 것과 함께 시원스런 공간확보가 됐다.

시트에 적용된 ‘세미 애닐린 가죽’은 한 차원 높은 고급감을 제공하며 후석 탑승객을 위해 ‘매거진 포켓’을 더해 항공기 1등석 시트 느낌을 준다. 버튼 하나로 독서, 영상, 휴식 등 다양한 착좌 모드로 변형이 가능하며, 미끄러짐 없이 부드럽고 안정을 유지케 한다.

전동식 레그서포트를 포함한 총 18개 방향의 시트 전동 조절 기능으로 머리부터 어깨와 다리까지 신체의 전 부위를 지지할 수 있도록 해 탑승객이 장시간 앉아 있어도 피로하지 않도록 돕는다.

파워트레인은 타우 5.0 V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53.0kg·m으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7.2km/ℓ다. 

상시 4륜 구동시스템(AWD) ‘에이치트랙(HTRAC)’을 적용해 동절기 눈길 및 악천후 운전시에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고속 주행시 안정감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했다.

‘G90 리무진’은 프레스티지 1개 트림만 단독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1억 5511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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