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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소닛 빅밴드, 오는 3월 재즈 정기 콘서트 첫 공연 개최

브라소닛 빅밴드, 오는 3월 재즈 정기 콘서트 첫 공연 개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2.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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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빅밴드 ‘브라소닛 빅밴드’가 오는 3월 4일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올해 첫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브라소닛 빅밴드’는 재즈 관악기 연주자 양현욱, 신현필, 최재문을 비롯해 베이스 서영도, 드럼 한웅원, 피아노 이명건, 기타 조신일, 퍼커션 zion luz 등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연주자들이 멤버로 속해있는 재즈 빅밴드이다.

이들은 2017년 11월 6일을 시작으로 6회째 정기 콘서트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2018~2019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민간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전국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분기 별로 개최되는 정기 콘서트는 보컬리스트 유하라, 크리시 Crissie, 보컬리스트이자 클라리넷 연주자인 표진호, 트럼펫 연주자 에릭 미야시로 Eric Miyashiro, 플룻 연주자 이규재 등 매회 공연마다 다양한 영역의 협연자들과 의미있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여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 라인업을 보면 더욱 깊고 다채로운 기획이 눈에 띈다. 올해는 소리꾼 유태평양, 드러머 오종대와 신선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며 2018년 9월 정기공연에서 폭발적인 라이브로 협연했던 에릭 미야시로 Eric Miyashiro 와 감동을 재현하는 무대를 갖는다.

또한 브라소닛 빅밴드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 받은 작곡가 최정수의 곡을 위촉으로 연주한다. 이는 아직 연주되지 않았던 그의 곡을 국내에서 초연하는 것으로, 재즈팬 뿐만 아니라 평단에서도 주목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라소닛 빅밴드’ 정기 콘서트의 포문을 열어줄 3월 공연의 협연자 유태평양은 최연소의 나이인 6세에 3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의 무게를 견디며 판소리 ‘홍보가’를 완창하고 2003년에는 ‘수궁가’를 완창했으며. 최근에는 KBS ‘불후의 명곡’ 故손목인편에 나와 우승 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소리꾼이다. 

깊고 풍성한 재즈의 향연'The Moment of Brassonit Bigband Concert 2019'공연은 3, 6, 9, 12월 첫째 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리며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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