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거품입욕제의 사용이 늘면서 ‘반신욕’ 열풍이 불고 있다. 집에서도 반신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반신욕기 등이 출시되었고 반신욕에 사용되는 거품입욕제와 더불어 배스솔트(Bath Salt), 천연비누 등의 제품도 붐을 일으키고 있다. 혈액순환만 개선해줘도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해야 전문 스파처럼 집에서도 쉽게 반신욕효과를 느낄 수 있을까?

반신욕은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어 원활한 혈액 순환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지친 피부와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노폐물 배출 등의 반신욕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거품입욕제나 바스솔트(Bath Salt) 등의 입욕제로 추가적인 반신욕효과를 얻고 천연비누의 활용으로 반신욕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숯비누와 같은 천연비누의 사용으로 입욕 전 관리
입욕 전에는 몸의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 사이의 노폐물들을 없애 주어 반신욕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피부 속 노폐물을 그냥 방치하게 되면 계속 쌓여 피부가 예민해지기 쉽다. 특히 지성피부의 경우 몸의 유분을 제거해주는 입자가 큰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하며 건조한 피부는 입자가 고운 스크럽 제품이나 자극이 덜한 천연비누를 사용하자. 숯비누와 같은 천연비누나 머드비누로 모공 속 피지나 각질을 한번에 케어 할 수 있는 기능성 비누를 사용하는 것도 피부 노화방지에 좋다.

▷바스솔트(Bath Salt)로 반신욕효과를
반신욕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한 입욕 제품이 등장했다. 이미 잘 알려진 거품입욕제부터 미네랄이 가득한 배스솔트(Bath Salt) 등 집에서도 온천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고 체질이나 효능에 따라 입욕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은 제품군들이 생겨났다. 그렇다면 활용도 좋고 특별한 반신욕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예민한 바디 피부에는 트러블 유발을 감소시키며 들뜬 각질을 잠재우기 유용한 바스솔트를 사용하길 추천한다. 천연 그대로 상쾌함을 주는 미네랄 솔트는 지친 근육을 풀어주고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아하바(AHAVA)의 ‘내추럴 사해 바스솔트’이다. 사해의 최고의 선물인 이 솔트에는 오스모터가 함유되어 있어 12개의 피부 친화적인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는데 탁월하다.

▷입욕의 마무리는 깔끔한 바디클렌징
입욕 후 몸이 유연해지고 릴랙스 된 상태에서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 뒤 천연비누를 사용해 충분한 거품으로 뭉친 곳을 마사지해주면 반신욕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아하바(AHAVA)의 ‘퓨리파잉 사해 머드 비누바’는 계면활성제 무첨가로 유연해진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지 않으며 보습성분이 풍부한 약산성 천연비누이다. 앞서 추천한 사해 솔트와 머드 비누를 적절히 사용해주면 확실한 반신욕효과를 느낄 수 있다.

▷집중 부위에 반신욕 효과를
현대인들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다리 부종과 통증을 경험하곤 한다. 발뒤꿈치에는 굳은살과 각질이 생기고 무릎 등에는 색소침착이 생겨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반신욕효과를 족욕에서도 경험할 수 있을까? 아하바의 ‘내추럴 사해 소금 바스솔트’를 2~3스푼 정도 분량의 소금을 넣고 발이 잠길 정도로 물을 받아 사용해보자. 20분 정도 족욕을 즐기고 난 뒤 깨끗한 물로 충분히 씻어 내주면 부위의 집중케어를 도와 반신욕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천연비누나 숯비누로 마사지하거나 아하바 머드비누바로 자극없이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클렌징하면 좋다. 이처럼 간편하게 주에 2-3회를 꾸준히 사용하면 집에서도 확실한 반신욕효과를 볼 수 있다.
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구는 목욕법이지만 불균형한 체온을 잡아주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준다. 가장 좋은 반신욕효과는 항문 주변을 따뜻하게 해주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부종이나 염증을 감소시키고 예방해준다는 점이다. 위처럼 아하바 바스솔트나 머드비누처럼 천연비누를 사용하여 매일 집에서 사해 바다에 온 듯한 특별한 홈스파로 반신욕 효과를 경험하자.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