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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 페라리 '넷플릭스 F1 다큐방송 거부'

메르세데스 & 페라리 '넷플릭스 F1 다큐방송 거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2.26 16:01
  • 수정 2019.02.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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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큐멘터리에서 페르세데스와 페라리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영화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는 브라질의 F1 영웅 아일톤 세나부터 미하엘 슈마허, 현역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등의 우승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하려 했다.

이는 F1의 소유자 격인 리버티 미디어가 넷프릭스와 제휴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려 했으나 가장 중요한 두 팀이 거부하므로써 난처한 입장이 됐다.

결국 넷플릭스는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톱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세바스찬 베텔의 대결은 결국 포함되지 않고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물은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포뮬러 1: 본능의 질주'는 수천분의 일초를 다투는 F1 레이서들 피, 땀, 눈물을 짜릿하고 스릴넘치는 스타일로 소개할 예정이다. 

전설의 레이서 아일톤 세나의 이야기를 담은 세나: F1의 신화 제작진이 만든 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혈전을 벌이는 세계 정상급 레이서들의 삶을 집중 조명해 전 세계 레이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 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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