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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컴팩트 소형차!"..클리오 미니 프리우스C 칵투스

"난 컴팩트 소형차!"..클리오 미니 프리우스C 칵투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2.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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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인 가구 비율은 28.6%다. 

자동차 역시 소형 세단과 SUV, 소형 해치백 등 비교적 작고 실용적인 차량들이 주목을 받는다. 골목 골목 운전이 재밌고 주차도 편하다. 

최근 이러한 트랜드의 선두에 있는 모델은 르노 클리오다. 클리오는 소형차를 찾는 이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운전의 재미, 작고 효율적인 공간, 매력적인 디자인까지 까다로운 고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국내 소형 해치백 판매 1위에 올랐다.

연비도 요즘 말로 짱이다. 클리오 17.7㎞/ℓ(도심: 16.8㎞/ℓ, 고속: 18.9㎞/ℓ)라는 동급 최강의 연비를 나타낸다. 르노삼성 4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국산차처럼 AS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클리오의 국내 출시 가격은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인텐스(INTENS) 트림 및 선택 사양 고려 시 약 1천만원 가량 낮게 책정됐다. 젠(ZEN) 트림의 경우 1990만원으로 1천만원대에 구입 가능한 유일한 수입차다.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T맵, 이지파킹, 스마트폰 풀미러링),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등 편의사양도 풍부하다.

다음으로 하이브리드 차인 토요타 프리우스 C의 복합연비는 18.6㎞/ℓ다. 연비가 상당히 좋다. 가격은 2490만원이다. 프리우스C는 1.5L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해 최고출력 101마력, 최대토크 11.3㎏·m의 힘을 낸다. 

연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무단변속기를 달았다. 차량용 배터리를 뒷좌석 아래에 탑재하여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작은 차급임에도 안전 사양을 꼼꼼하게 챙겼다. 운전석 무릎과 앞좌석 옆부분, 쿠션에 창문 쪽에서 펴지는 커튼 에어백까지 총 9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 

프리미엄 소형차 MINI도 빼놓을 수 없다. 상대적 가격이 높지만 MINI 3도어 모델 중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쿠퍼 S가 매력적이다.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2.0ℓ 4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6.7초에 도달하며, 안전최고속도는 235km/h이다. 복합연비12.6㎞/ℓ이다. 뉴 MINI 쿠퍼 S의 가격은 4310만원이다. 

소형 SUV도 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가격 2490~2690만원이다. 차체보호기능을 만족시키는 에어범프, 세계 최초 루프에어백 기술로 구현된 실용적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BlueHDi 엔진과 ETG6 변속기를 탑재해 복합 연비 기준 17.5km/ℓ(도심 16.1km/ℓ, 고속19.5km/ℓ)를 갖췄다. 패들 시프트, 일체형 소파 시트,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7인치 멀티 터치스크린 등도 포함돼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르노삼성, 시트로엥, 토요타,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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