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족ㆍ연인이 함께 보는 삼일절 추천 대학로 연극 3선

가족ㆍ연인이 함께 보는 삼일절 추천 대학로 연극 3선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2.28 09:4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가오는 삼일절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모여 연령대별, 장르별 취향에 맞춰 관람하기 좋은 대학로 3개 공연을 추천하고자 한다.

●생계형 코미디 연극 ‘오백에삼십’

대학로 오픈런 스테디셀러 연극 ‘오백에삼십’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짜리 돼지빌라에 사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생계형 코미디 연극이다. 

넓은 공연장으로 이전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관람분위기로 관객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주거문제 등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내면서 110분간 웃음이 끊이질 않는 연극으로 20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통형 공감 연극이다. 

연극 ‘오백에삼십’은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일절인 3월 1일에는 오전 오후 12시, 2시 30분, 5시, 7시 30분 4차례 공연이 진행되며, 그 외에는 월-목요일 오후 5시, 8시, 금요일 오후 2시, 5시,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2시, 2시 30분, 5시, 7시 30분에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문의는 대학로발전소로 확인할 수 있다.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가족들이 함께 보기 좋은 공연, 아이부터 어른까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만드는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원작 도서 송미경 작가의 단편 동화집 『어떤 아이가』 중 「어른동생」을 원작으로 공연화 한 작품이다. 

입증된 탄탄한 원작을 밑바탕으로 탄생한 ‘웰-메이드 가족뮤지컬’로, 우리가 늘 바라보던 세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가치를 판타지적인 요소로 녹여내고 있다.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에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한 번만 들어도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가 매력적이다.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삼일절 당일 오전 11시, 오후 2시, 5시 3회차로 공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는 금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5시,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원작자와 관객과의 만남 행사 진행 등 지속적인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문의는 대학로발전소로 확인할 수 있다.

●헬스 힐링 코미디 ‘자메이카 헬스클럽’

누구나 마음속에 항상 품고 사는 다이어트라는 목표를 눈으로 이뤄주는 공연!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공개 방송 도중 돌연 잠적해버린 헬씨 스타 지성미가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클럽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탄탄한 스토리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실제 배우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연극이다. 극 시작 전, 후로 스피닝을 즐기며 땀 흘리는 배우들을 볼 수 있는 매력 또한 존재한다.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삼일절 당일에는 오후 3시, 6시 2회차로 공연이 진행되며, 이외에는 화-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1시, 4시, 7시,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후 3시, 6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헬스 힐링 코미디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문의는 대학로발전소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