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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3월 1일부터 자동차 교환·환불제도 적용

한국닛산, 3월 1일부터 자동차 교환·환불제도 적용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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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자동차 교환·환불제도(이하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3월 1일부터다.  

일명 레몬법이란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된 한국형 레몬법은 일정기간 내에 동일한 하자가 반복되는 경우 교환 환불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레몬법에 해당하는 조항이 포함된 서면계약을 체결하고, 하자발생 사실을 제작자 등에게 통보한 후 법규에 명시된 중재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교환 환불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레몬법 적용에 따라 닛산, 인피니티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해당 법안이 반영된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며, 명시된 기준에 의거해 하자 발생 시 교환 또는 환불 받을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수연 기자 autokim@gpkorea.com, 사진=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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