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차 고성능 N, 전북현대모터스FC와 스포츠마케팅 `시동`

현대차 고성능 N, 전북현대모터스FC와 스포츠마케팅 `시동`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3.01 14:2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브랜드 'N'이 1일부터 전북현대모터스FC 연계 마케팅에 실시한다.

연계 마케팅은 이날 전북현대모터스FC의 'K리그1 2019' 홈 개막전에서 처음 선보이며 전북현대모터스FC 선수단 유니폼을 비롯해 전주 월드컵 경기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즌 선수단 유니폼에는 고성능 N과 함께 축구단이 가진 역동성과 강인함을 표현하기 위해 전북현대모터스FC의 구단 원색인 형광을 기본 바탕으로 전면에 N 스폰서 로고 및 포인트 패턴이 도입됐다.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는 고성능 브랜드 N의 키 컬러인 '퍼포먼스 블루'가 적용됐다. 또 ▲경기장 출입구·지붕 대형 통천 광고 ▲난간·배너 광고 ▲그라운드 LED 광고를 활용해 벨로스터 N, i20 WRC, i30 N TCR, 고성능 N의 슬로건 'Feel the feeling' 등 관련 이미지를 노출시킨다. 특히 2019 시즌 중 선수단 벤치에는 'N 전용 스포츠 버켓 시트'를 장착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현대차는 향후 전북현대모터스FC의 홈 경기 일정에 맞춰 전주 월드컵 경기장 야외 마당에 모듈형 전시 공간을 구성한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현대차 ▲벨로스터 N 전시 차량을 비롯해 N 사운드 체험, 고성능 N 스토리 월 등 고성능 브랜드 N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을 많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연계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고성능 브랜드 N을 다방면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현대차 글로벌 연구개발의 중심인 남양연구소에서 개발돼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주행 코스로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의 치열한 검증과 단련을 통해 탄생한 고성능 브랜드로 N이라는 이름은 '남양'과 '뉘르부르크링'의 영문 머리글자(N)를 따서 지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현대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