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ㆍ크로스컨트리ㆍ3시리즈` 3월 신차 시장서 맞불
'쏘나타ㆍ크로스컨트리ㆍ3시리즈` 3월 신차 시장서 맞불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3.04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용차가 신형 코란도로 SUV틈새를 벌이고 있다면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호기 아래 볼륨을 키울 행보다. 수입차도 맞불 작전을 펼친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다음달 초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를 출시한다. 판매가격은 크로스컨트리 5280만원, 크로스컨트리 프로 5890만원으로 사전 계약을 이어간다. 

이번 ‘V60 크로스컨트리’는 올해 볼보가 첫 단추를 매는 신차로 볼보는 올해 완성도가 높은 ‘크로스컨트리’와 신형 ‘S60’을 도입할 계획이다. 볼보의 올 국내 판매 목표는 지난해보다 17.3% 증가한 1만대. 신형 모델을 중심으로 2013년 이후 연속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국내에는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내는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사륜구동(AWD)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신형 쏘나타는 럭셔리 4도어 쿠페를 연상케 하는 현대차의 콘셉트카 '르 필 루즈` 디자인을 적용한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프로젝트명:DN8)를 오는 3월 중순경 출시한다. 디자인과 엔진, 동력전달계 등을 완전 바꾼 8세대 모델이다. 

신형 쏘나타의 가장 큰 관심은 무엇보다 디자인으로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르 필 루즈’ 디자인을 차용해 완전히 새로운 미래형 디자인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말그대로 쏘나타의 도전적인 진화를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현대차는 국내에서만 연간 16만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체면을 구겨온 BMW도 독을 품고 있다. 오는 3월 출시할 7세대 3시리즈에 올인할 모양새다. 3시리즈는 1975년 출시 전 세계에서 이미 155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5시리즈와 함께 BMW 성공 신화의 한 축을 담당했던 모델이다. 

신형 3시리즈의 차체는 기존 모델 대비 한층 커졌다. 전장은 기존 모델 대비 76㎜ 길어진 4709㎜, 전폭은 16㎜가 늘어난 1827㎜, 전고는 6㎜ 높인 1435㎜, 휠베이스는 41㎜ 더 길어진 2851㎜이다. 국내 출시될 뉴 3시리즈 엔진 라인업은 디젤과 가솔린 총 2가지다. 

/지피코리아 김수연 기자 autokim@gpkorea.com, 사진=볼보자동차, 현대차, 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