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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라이노 "황사, 미세먼지 호흡기 질환 비염환자 대응책은?"

웰라이노 "황사, 미세먼지 호흡기 질환 비염환자 대응책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3.07 13:47
  • 수정 2019.03.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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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란 바람에 의해 하늘 높이 올라간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황사는 산업화로 인한 중금속 등 각종 오염물질까지 포함하고 있어 인체에 매우 위험하다. 최근에는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며 호흡기계통 환자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료용 레이저조사기 웰라이노가 주목 받고 있다. 웰라이노는 현직 전북대학교 반도체 레이저학과 교수인 양계모 교수가 설립한 반도체 전문레이저 벤처기업에서 제조한 것이다.

이 기구는 2010년 특허청에 특허 제10-0977985로 특허등록 되었으며, 발명의 명칭은 ‘비염 치료용 다파장 레이저조사기’다. 현재 6년간 미주, 유럽 등 선진국에 수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에는 2014년 6월 출시됐다.

한 관계자는 “웰라이노는 670nm와 830nm의 다파장으로 조사돼 레이저가 깊숙하게 침투된다. 면역체계가 떨어진 세포 체계의 원인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이번 황사철 이용한다면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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