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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게임을 현실로”… 송도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장 ‘레이저 미션’, 인기 놀거리로 관심

“FPS게임을 현실로”… 송도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장 ‘레이저 미션’, 인기 놀거리로 관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3.07 15:43
  • 수정 2019.03.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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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의미하는 ‘소확행’이나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과 같이 여가와 관련된 용어가 유행하고 있다. 이는 과거 일과 집단을 중요하게 여겼던 것과 달리 자신의 삶과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방향으로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렇게 여가를 중시하는 쪽으로 사회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장이나 번지 댄스, 수면 카페 등 다양한 이색 놀거리가 소비자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송도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장 ‘레이저 미션’의 경우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송도 놀거리 장소로 호평 받고 있다.

해당 업체가 유독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일반 서바이벌 장비를 레이저 모드로 바꾼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개발하고 검증된 소프트웨어 기술을 사용한 현대적 전략 군사 장비를 토대로 게임을 구성해 현장감 넘치는 FPS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머리띠와 총을 블루투스로 연동해 레이저에 맞으면 자동으로 탈락하도록 시스템이 설계된 덕분에 일반 서바이벌과 달리 아프지 않고 조끼나 기타 보호구 없이도 쾌적하고 편리한 복장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단발 모드와 최대 250발 연사 모드가 있는 ‘머신건 모드’, 원샷 원킬이 가능한 ‘스나이퍼 모드’를 비롯한 14가지의 다양한 총 모드를 구현한다. 아울러 게임 단계도 자동 장전 기능이 있는 단계부터 팀원 회복 기능이나 탄창 조절, 아이템 박스가 있는 상위 단계까지 최대 5단계로 구성돼 게임 초보자부터 숙련된 이들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은 YTN의 황금나침반에 소개된 바 있는데, 방송 속에서 레이저미션은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여가활동으로 소개됐다. 실제 체험을 즐긴 한 시민은 “실내에서 활동하니까 미세먼지도 걱정도 없고, 스릴감을 느끼면서 스트레스 해소까지 할 수 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에 대해 레이저미션 관계자는 “자사는 최신 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레이저 서바이벌로 여러 소품과 각종 장애물로 꾸며진 150평 규모의 게임장을 통해 마치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라며, “실내 외에도 야외에서도 얼마든지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소수 인원이 방문해도 다른 팀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를 모두 수용하는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레이저미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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