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봄이 오나 봄’ 미람, 등장만으로 ‘현실 웃음’에 리얼한 표정 눈길

‘봄이 오나 봄’ 미람, 등장만으로 ‘현실 웃음’에 리얼한 표정 눈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3.07 23: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이 오나 봄’ 미람이 망가짐 불사 열연으로 현실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보도국 앵커 천수현 역으로 분해 시선 강탈 코믹연기로 신스틸러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미람의 망가짐도 불사한 열연의 순간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람이 맡은 천수현 역은 극중 김보미(이유리 분)와 보도국 라이벌이자 앙숙으로 넘치는 야망과 달리 허당기 가득한 어설픈 반전 면모가 매력인 캐릭터.

또한 가감없는 노필터 입담과 짝사랑 상대인 이형석(이종혁 분)에게 직진 화법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등 주변 눈치를 보지 않는 마이웨이 성격을 웃음 포인트로 승화시키며 매 장면 현실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미람은 천수현 캐릭터를 리얼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와 천연덕스러운 행동으로 망가짐도 불사하는 신스틸러 열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차진 대사 소화력뿐 아니라 보미와 형석 앞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캐릭터의 성격을 여과없이 표현하며 얄미움과 사랑스러움을 오가는 다채로운 면모로 극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첫 코믹연기 도전임에도 과장된 액션과 표정을 특유의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깨발랄한 천수현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는 미람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