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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호주서 ‘이노페스트’ 개최…"생활공간 속 프리미엄 가치 알려"

LG전자, 호주서 ‘이노페스트’ 개최…"생활공간 속 프리미엄 가치 알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3.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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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2일부터(현지시간)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진행했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혜웅 부사장, 아시아지역대표 송승걸 전무를 비롯해 주요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시드니 근교의 일반 주택을 ‘LG 홈’으로 꾸며 고객들이 실제 주거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거실, 서재, 주방, 세탁실 등을 둘러보면서 'LG 씽큐'가 탑재된 스마트 가전제품을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와 'LG 오브제' 등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LG V50 ThinQ 5G’와 ‘LG G8 ThinQ’,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는 캡슐맥주제조기 ‘LG 홈브루’, 손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등 다양한 혁신 제품도 소개했다.

LG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공간에 대한 요구 등 시장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전제품을 ‘생활공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새롭게 정의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올해 아시아에 이어 유럽, 중동아프리카, 중남미에서 순차적으로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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