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기다리는 태안 안면도, 시원한 해물 맛집 ‘안면도해물칼국수’에서 식도락
봄맞이 기다리는 태안 안면도, 시원한 해물 맛집 ‘안면도해물칼국수’에서 식도락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3.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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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태안 안면도도 어느새 봄을 기다리고 있다. 남쪽에는 이미 유채와 매화 소식이 들려오고 중부 지방도 한층 부드러워진 바람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연말연시를 비롯해 겨우내 일몰 명소로 많은 이들이 찾은 안면도는 봄 시즌이면 갯벌 체험, 트레킹 등으로 또 한 번 북적인다. 자녀들과 색다른 자연 체험을 원하는 가족 여행객을 비롯해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려는 걷기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까닭이다.

안면도는 꽃지 해변이 가장 유명하지만 흰 모레가 인상적인 백사장 해변, 백사장항과 해안사구가 잘 보존된 기지포 해변 등 아름다운 해변이 많다. 또 해풍을 맞은 숲 속으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안면도자연휴양림, 하늘 위를 걷는 듯 이색 체험이 가능한 스카이워크 등도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안면도 가볼만한 곳이다.

이처럼 자연이 어우러진 체험 여행지인 안면도에서는 자연이 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지역 요리를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풍부한 해산물을 아낌없이 넣은 해물칼국수로 이름난 현지 음식점이 있어 화제이다.

현지 사람들이 자주 찾는 꽃지해수욕장 맛집 ‘안면도해물칼국수’가 그곳이다. 이 집 해물칼국수는 게와 새우, 바지락 등 다양한 해물이 듬뿍 들어가 깊고 시원한 맛의 육수가 일품이며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져 든든하게 배를 채워준다.

칼국수와 수제비 중 선택이 가능하며 기본으로 부드럽게 지은 보리밥이 함께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밑반찬과 함께 비벼 먹어도 좋고 나중에 육수에 말아먹는 것도 별미이다. 큰 냄비에 푸짐한 양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그러면서도 가격이 착하다. 관광지답지 않은 친절과 서비스도 덤이다.

국물에는 칼칼하게 다데기를 풀어 해장용으로 즐기는 이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으며 여럿이 찾아도 든든히 즐길 수 있다. 직접 농사지은 들깨를 넣어 맛이 남다른 들깨수제비도 인기. 이밖에도 고추장, 참기름은 직접 담근 것을 사용하는 등 좋은 식재료가 단골들이 거듭 찾는 맛과 신뢰의 비결이다.

봄이 찾아오는 안면도에서 누구와 함께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태안 안면도 맛집 ‘안면도해물칼국수’. 안면도 터미널과 가까워 여행객에도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에는 안면도 수산시장 등이 자리해 식사 전후 둘러보기에도 알맞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