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2019 F1 호주 개막전 '해밀턴-베텔-페르스타펜'
주말 2019 F1 호주 개막전 '해밀턴-베텔-페르스타펜'
  • 김미영
  • 승인 2019.03.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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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2019 포뮬러원 월드챔피언십 호주 개막전이 열린다. 

금토일 사흘간 연습주행, 예선, 결승이 차례로 진행된다. 매년 F1 개막전은 한 시즌을 앞두고 열리는 기선제압의 레이스다.

5년연속 챔피언을 배출한 메르세데스팀이 역시 유력 우승후보다.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건재하다.

이에 도전하는 팀은 페라리다. 페라리는 올해 메르세데스를 능가하는 경주차의 위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톱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메르세데스의 해밀턴을 넘겠다는 각오다.

해밀턴과 베텔이라는 현역 베테랑 드라이버에 도전장을 던진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대 초반의 나이로 공격적인 드라이빙을 펼칠 전망이다.

세컨 드라이버의 활약도 관심을 모은다. 페라리는 베텔의 팀 동료로 샤를 르클레르를 영입 배치했다. 20대 초반의 르클레르가 베텔의 우승을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레드불 팀도 페르스타펜과 새롭게 호흡을 맞출 피에르 오클라호마를 영입해 젊은 두 선수만으로 팀을 운영하게 된다. 맥라렌과 결별로 궁지에 몰린 혼다엔진이 레드불에 얼마나 향상된 엔진을 공급할 지도 올시즌 관전포인트다.

올시즌 경주차는 미세한 외형적 변화를 마치고 각팀이 스타트 라인에 선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프런트와 리어 윙의 생김새 변화가 있었다. 특히 프런트 윙은 다섯겹으로 촘촘히 칸을 나눠 디자인 돼 정면에서 볼때 새로운 분위기 변화가 이뤄졌다.

올시즌은 포뮬러원 10개팀 20명의 선수가 전세계 각지를 돌며 챔피언을 향한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벌인다. 호주 개막전은 멜버른 앨버트파크 시가지 서킷에서 열리며 한바퀴 5.3km 가량의 코스를 58바퀴 돌아 승부를 가린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 레드불, 페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