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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복합성 개기름 잦은 남자피부, 얼굴 피지 조절하는 남성 기초화장품 써야

지성 복합성 개기름 잦은 남자피부, 얼굴 피지 조절하는 남성 기초화장품 써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3.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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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번들번들하게 만드는 유분기는 ‘개기름’이란 별칭이 붙을 정도로 대표적인 남자 피부 스트레스로 꼽힌다. 개기름 때문에 황당한 순간을 공유하는 남성들도 있다. 

통화 후 볼에 닿았던 휴대폰 액정에 기름이 잔뜩 꼈을 때, 한숨이 나온다. 기름은 잘 닦이지도 않는다. 책 펴놓고 엎드려 잠들면 책이 기름으로 얼룩덜룩해진다. 기름기가 많다면 얼굴이 닿았던 부분이 아예 투명해지기도 한다.

만나는 친구에게 ‘씻고 다녀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분명 세수하고 나왔는데 금방 얼굴에 기름기가 돌기 때문이다. 콧기름 때문에 안경이 자꾸 흘러내리기도 한다. 치킨처럼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으면 ‘얼굴로 치킨 먹니’라는 핀잔을 듣는다.

전문가들은 ‘안드로젠’이라는 남성 호르몬 때문에 여성보다 남성 피부에서 개기름을 쉽게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안드로젠은 피지를 과다 분비해 피부를 지성으로 만들고 모공을 넓혀 여드름의 원인이 된다.

게다가 남성 피부는 수분 함유량이 여성의 3분의 1 정도로 여자 피부보다 훨씬 건조하다. 건조한 피부는 쉽게 피부 탄력을 잃고 주름을 만든다. 

이에 스트레스 유발자 개기름을 없애는 방법으로 남자 지성피부용 화장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뷰티 정보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는 남성화장품 바르는 순서를 안내했으며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에서 다양한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가 내놓은 옴므화장품 인기 순위 제품을 볼 수 있는 데 남자 피지와 늘어진 모공 관리 제품들이 많은 추천을 받고 있다.

순한 남자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BOSOD에서 출시한 'BOSOD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얼굴 피지 조절, 모공 케어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인생템으로 꼽힌다. 피지 관리와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부틸아보카데이트, 아스트린젠트 렉스, 에버매트 성분을 함유해 남자 피부 관리법으로 추천하는 제품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은 유분기가 많은 20대 피부에는 티트리잎 추출물과 파파야 열매 추출물이 번들거림을 제거해 20대 남성 로션으로, 유분기가 줄어드는 30대부터는 늘어지는 모공을 잡아주어 30대 남성화장품으로 제격”이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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