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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노년층 창업 증가… 주부, 투잡도 가능한 만화카페 콩툰 관심

청년, 노년층 창업 증가… 주부, 투잡도 가능한 만화카페 콩툰 관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3.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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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및 노년층의 창업률이 증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 법인 동향’자료에 따르면 올 1월 신설된 법인 수는 9944개로 나타났으며 이 중 30세 미만 연령에서 신설된 법인은 지난해보다 10.3%, 60세 이상에서는 6.9% 증가했다. 40대와 50대에서 각각 4.3%, 2.7% 줄어든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와 같은 통계는 청년과 노년층의 경제활동이 상당히 제약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청년층에서는 높은 취업의 벽, 노년층에서는 빠른 퇴직과 긴 노년생활에 대한 부담이 창업률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창업만 한다고 해서 경제적인 문제가 전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입지, 배후수요, 목표 매출, 고정 지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대한의 이익을 창출해야 하고 이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운영하기 힘들 정도로 체력적인 부담이 크거나 어려운 업종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젊은 층의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창업시장에서는 미세먼지와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만화카페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안락한 공간에서 다양한 만화책과 커피, 디저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현대인들의 휴식 공간,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다.

콩툰 관계자는 “부담없는 운영으로 노년층은 물론 주부 창업, 직장인 투잡 창업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현재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만화카페 창업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콩툰 만화카페 창업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가맹비, 물류 보증금, 마케팅비, 교육비, 가맹비, 디자인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추가 도서, 마사지기, 마블 등 다양한 상품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콩툰 본사는 활발한 홍보 마케팅, 애니메이션 영화 및 전시회와의 제휴 프로모션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어 가맹점들의 큰 호응을 모으고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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