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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미소 띈 고현정과 시선 회피 최대성, 이들이 만난 이유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미소 띈 고현정과 시선 회피 최대성, 이들이 만난 이유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3.2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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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과 최대성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지돼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19일) 밤 10시에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 이하 ‘조들호2’) 35, 36회에서는 이자경(고현정 분)이 조들호(박신양 분) 사단의 멤버 최재혁(최대성 분)과 은밀한 만남을 갖는다. 

최재혁은 조들호 사단에 멤버이자 뛰어난 취재력과 필력을 갖춘 기자로서 대산복지원과 국일그룹의 불법 자금 행로를 포착할 정도로 예리한 직감과 판단력을 갖춘 인물. 늘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조들호 사단과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대산복지원의 특집 기획기사를 작성하다 이자경의 방해 공작으로 권고사직을 당하게 되는 불운도 있었으나 늘 조들호 못지않은 넉살과 넘치는 에너지로 불의를 향해 활시위를 팽팽히 당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재혁과 이자경의 독대현장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유만만한 이자경의 모습과 부담스러운 듯 머리를 긁적이며 시선을 회피하는 최재혁의 모습이 담겨있어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특히 이자경은 최재혁에게 기상천외한 요구를 던져 그를 당혹시킨다고. 상반된 두 사람의 모습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오늘(19일) 밤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어제(18일) 방송에서는 조들호가 국일그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여기에 상대 변호사로 이자경이 등판하게 되면서 조들호와 이자경의 치열한 법정 공방전이 펼쳐졌다. 대산복지원의 증인이자 이자경의 마지막 복수 대상자인 이재룡(김명국 분)이 국일그룹의 비리를 증언하러 법정에 나타난 것. 

과연 조들호와 이자경의 전쟁은 어떻게 전개될지 오늘(19일) 밤 10시에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35, 3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UFO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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