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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호기심 자극하는 새로운 인물, 박상민 첫 등장

‘빙의’ 호기심 자극하는 새로운 인물, 박상민 첫 등장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3.2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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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가 연정훈과 모종의 관계로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나갈 박상민의 첫 등장을 예고했다.

OCN 수목 오리지널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제작 데이드림)가 오늘(20일) 5회 방송을 앞두고 긴밀한 만남을 갖고 있는 오수혁(연정훈)과 장춘섭(박상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겁에 질린 듯 보이는 장춘섭과 그런 그를 서늘하게 쳐다보는 오수혁. 무엇보다 현재 오수혁에겐 20년 전 연쇄살인마가 빙의돼있다. 이에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TF그룹 오수혁의 궂은일을 처리해주며 이권을 챙기는 조직폭력배 보스 장춘섭. 그의 악행을 지켜보며 두려워하고, 오히려 치를 떨지만 돌이킬 수 없는 공생관계로 인해 방관하고 방조한다고 알려진 대로, 5회 예고 영상 에서는 장춘섭을 향해 “이제부터 우리는 같은 배를 탔어. 내 말만 잘 들으면 돼”라는 오수혁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수혁에 빙의된 연쇄살인마가 장춘섭과 함께 어떤 일을 하려는 계획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작진은 “오늘(20일) 밤, 앞으로의 전개에 촘촘한 디딤돌이 될 새로운 인물, 장춘섭이 본격 등장해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귀띔하며, “연쇄살인마에 빙의된 오수혁과 그와 얽힌 장춘섭이 펼쳐갈 새로운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제공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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