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풍성하고 윤기나는 머릿결이 헤어 케어의 핵심이었지만 최근에는 두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피는 건강한 모발의 토대가 된다. 두피 질환을 앓게 될 경우 모발을 잡아주는 모근의 힘이 약해져 머리 빠짐 증상이 일어나기 쉽고, 모발에 영양 공급도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탈모를 비롯해 비듬, 모낭염, 지루성두피염 등 여러 두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두피 스켈링 제품을 통해 불필요한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두피도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관리법이 필요하다. 피지나 먼지 등 오염물질은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또한 적당한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도우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깨끗한 모공을 만들고 두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여러 두피 질환 중 머리숱이 적어지고 모발 탈락이 일어나는 탈모는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심각한 스트레스를 주는 질환이다. 남자 탈모는 주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며 정수리나 이마를 중심으로 M자형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자 탈모는 안드로겐의 영향도 있지만 스트레스, 임신, 출산, 폐경기, 과도한 다이어트가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으며 숱이 적어지고 가늘어지는 증상이 많다. 

두피 케어 제품으로는 필링제, 토닉, 앰플 등이 있다. 필링제는 스케일링을 위한 제품으로 리퀴드와 크림 타입이 있다. 헤어 토닉은 모근과 두피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활력을 부여하는 제품이며, 앰플은 모발과 두피에 영양 공급 및 손상된 헤어의 회복을 위해 주로 사용한다. 이 외에도 천연 성분, 기능성 두피 토너나 케어 에센스를 때에 따라 함께 사용해주면 효과적이다.

두피 케어 제품을 선택할 때는 성분이 좋은 겟잇뷰티 추천 제품을 고르거나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등 H&B스토어나 약국의 인기 순위 제품, 실 사용자의 후기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헤어케어제품 브랜드 HAMOCELL은 간편하게 휴대해 수시로 모근관리를 할 수 있는 ‘HAMOCELL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를 선보이고 있다. 남자, 여자 공용 두피 토닉으로 덱스판테놀, 살리실산, 멘톨 등의 효능 성분이 예민한 두피를 진정시켜주고 가려움증을 해소시켜 주며,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두피를 상쾌하게 해주는 시원한 향으로 기분 전환 및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스칼프 앤 헤어 토닉은 미스트처럼 간편하게 휴대하며 수시로 두피에 뿌려주면 손쉽게 두피와 모발관리를 할 수 있어 인기”라며 이어 “단, 탈모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병원을 내방해 탈모 치료방법에 대한 처방을 받아야 한다. 이 외에 예방 차원에서 클리닉을 다니거나 탈모 치료기기, 남성용·여성용 탈모 방지 샴푸를 사용해 평소 꾸준히 케어하는 것이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