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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왕좌의 게임’ 협업 러닝화 ‘울트라부스트’ 한정판 출시

아디다스, ‘왕좌의 게임’ 협업 러닝화 ‘울트라부스트’ 한정판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3.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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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2011년 첫 방송 이래 국내외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케이블 방송사 HBO의 인기 판타지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협업한 ‘울트라부스트’ 러닝화 한정판 4종을 오는 22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드(미국드라마)팬들이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는 드라마 중 하나인 ‘왕좌의 게임’과 협업한 이번 러닝화는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가문과 캐릭터를 재해석해 독특한 디자인과 컬러로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마지막 시즌 방영을 앞둔  ‘왕좌의 게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르가르옌 가문을 상징하는 용 로고와  'Fire and Blood(불과 피)', 장벽을 지키는 나이트 워치의 맹세 ‘Night gathers, and now my watch begins (밤이 깊어지면서 내 경계가 시작되니)’등 드라마의 대사에서 비롯된 메시지가 실제 신발의 텅 부분이나, 힐 태그 등에 새겨져 한정판 제품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또한 이번 제품은 문화와 예술, 그리고 최신 부스트 기술의 특별한 융합을 보여주듯 기존 울트라부스트 러닝화가 지닌 고유의 뛰어난 속성도 그대로 반영했다. 시그니쳐 기술력인 ‘부스트’ 미드솔로 뛰어난 에너지 리턴과 탄력감을 자랑하며, 갑피에는 정교하게 짜여진 니트 형식의 ‘프라임니트’, 보다 짜릿한 반응성과 지지력의 힐 카운터 기술력을 반영해 마치 양말을 신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출시 전부터 많은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왕좌의 게임 한정판 시리즈는 오는 22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전국 34개 아디다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1만 9천원이다.

한편 왕좌의 게임은 조지 R.R. 마틴의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2011년도에 첫 방영되었고, 올 4월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한국에서도 매 시즌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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