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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스, SK와이번스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선봬

스타일러스, SK와이번스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선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3.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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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브랜드 ‘스타일러스’에서 SK와이번스 우승 기념 반지를 제작했다. 

8년만에 우승팀이 된 SK와이번스는 우승 반지 디자인을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다수의 후보 디자인 중 스타일러스의 디자인이 최종으로 낙찰되어 더욱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진행되었다.

스타일러스 주얼리 디자이너의 세심하면서도 대담한 스케치로 우승에 대한 기쁨과 영광을 담았다. 역대 우승반지 디자인에선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제작 단계에서 12개의 파츠가 합쳐져 하나의 반지로 완성되는 만큼 주얼리 명장의 고난도의 완벽한 세공 기술이 빛을 발하였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의 대비가 세련된 느낌을 주며, 화이트 골드는 SK와이번스의 집중력과 안정적인 플레이를 의미하며, 핑크 골드는 그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뜻한다. 

우승 반지 정면에는 SK와이번스의 ‘W’엠블럼이 오직 금속만으로 세련되게 표현되어 그들의 강하고 단단한 팀워크를 연상시키며, 엠블럼을 감싸고 있는 야구공 모양에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또한 네 번의 우승을 의미하는 네 개의 별이 눈에 띄며, 각 측면에는 SK와이번스의 레드 컬러를 담은 루비가 세팅되어 그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반지 측면에는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져 있어 선수들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우승 반지가 될 것이다. 이번 우승 반지는 한정판으로 총 154개만이 제작 되었으며, 트레이 힐만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그리고 MVP한동민 선수을 포함한 모든 선수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스타일러스는 특히 독창적인 디자인력과 공방의 뛰어난 세공력으로 스포츠 주얼리 분야에서도 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역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의 우승트로피와 우승반지의 제작을 진행하며 우승의 기쁨과 영광을 함께 한다.

한편, 스타일러스는 파인 주얼리의 전통과 장인 정신, 독창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탄생한 패션 주얼리 브랜드이다. 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주얼리 브랜드로, tvN 드라마 ‘도깨비’의 핵심 스토리 상에 있는 지은탁 목걸이를 제작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스타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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