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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패밀리 밴 `2020 트랜짓` 출시..'사륜구동ㆍACC 장착`

포드, 패밀리 밴 `2020 트랜짓` 출시..'사륜구동ㆍACC 장착`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3.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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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신규 스마트 기술, 향상된 운전자 보조 기능과 다양한 고객에 적합한 맞춤형 기능을 추가한 밴(Van) `트랜짓(Transit)` 라인업을 선보인다.

사륜구동 시스템, 신형 2.0L 에코블루 바이 터보 I4 디젤, 올-뉴 3.5L PFDi V6 가솔린 엔진 및 좌석 옵션 등이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2020 포드 트랜짓 패밀리 상위버전인 크루 밴(crew van)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한다.

2020 트랜짓에는 자동 긴급 제동(보행자 인식)이 포함된 충돌 경고 시스템(Pre-Collision Assist)과 , 전방 충돌 경고(Forward Collision Warning), 충돌 후 제동(Post-Collision Braking), 차선 유지 시스템(Lane-Keeping System) 등 주행시 필요한 안전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포드 차량, 임대 및 재판매 부문 임원 마크 버젤은 “트랜짓은 5년 전 출시와 함께 소기업 및 대가족을 위한 미국 대표 대형 밴으로 거듭 났다”며, “우리는 기업 및 가족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표준 와이파이와 같은 편의사양과 교통체증에서 스트레스를 덜어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등 운전자 보조 기능을 이번 트랜짓에 탑재했다”고 전했다.

2020 포드 트랜짓은 올 가을 미국내 675개 전용 상용차 센터 지점을 포함한 3천여 개의 포드 딜러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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