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명품시계 로저드뷔, 람보르기니 우라칸 버전 시선집중

명품시계 로저드뷔, 람보르기니 우라칸 버전 시선집중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3.22 17:4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세계적인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정수를 담은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로저드뷔는 지난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9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신제품들은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최첨단의 기술과 전위적인 디자인이 과감하게 표현된 타임피스들로, 로저드뷔와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의 아드레날린 넘치는 강렬한 협업을 느낄 수 있다.

블루와 핑크 골드&티타늄 모델 2종으로 출시된 45㎜ 지름의 엑스칼리버 우라칸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카의 성능과 내구성이 결합된 제품으로, 람보르기니가 연상되는 독점 칼리버 RD630의 시그니처를 표현하는 12º 각도의 밸런스 휠과 슈퍼카 휠의 속도와 같은 속도 효과를 재현한 우라칸 슈퍼카의 바퀴 테에서 영감을 받은 360º 진동추가 특징이다. 

상부 칼리버에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카의 V10 엔진을 상기시키는 스트럿바 디자인의 브릿지가 장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스프링 밸런스는 기존 기계식 무브먼트에 비해 돌려져 있어 착용자가 시계의 심장이 고동치는 모습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한 점에서 로저드뷔만의 창조성을 발견할 수 있다.

전세계 88피스 한정 생산되는 엑스칼리버 우라칸 퍼포만테는 다이얼 전면에 위치한 두드러진 벌집 문양의 장식과 Performante Pirelli P Zero™ Trofeo™ R 타이어 패턴을 안쪽 면에 새긴 스트랩을 특징으로 한다. 이 제품은 블랙 DLC 티타늄과 람보르기니 차량에 사용되는 C-SMC 카본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하여 강렬함을 더했다.

엑스칼리버 우라칸과 엑스칼리버 우라칸 퍼포만테 신제품 3종은 4월부터 국내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며, 예상 판매가는 소재에 따라 5900만원부터 72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로저드뷔는 현재 전 세계 24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독점적인 판매 네크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엔 총 4개의 부티크를 오픈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로저드뷔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