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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 막아주는 선크림, 효과 보려면 자외선차단 지수 맞는 순한 썬크림 택해야

피부노화 막아주는 선크림, 효과 보려면 자외선차단 지수 맞는 순한 썬크림 택해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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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법 첫걸음으로 선크림을 꼽는 사람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얼굴이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크림을 사용한다. 하지만 선크림의 진가는 훗날에 드러날 수 있다. 선크림이 피부 노화의 주 원인인 자외선을 차단함으로써 노화의 속도를 늦춰주는 것이 이유다.

한 연구에 따르면 55세 미만의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선크림이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SPF 15 선크림을 매일 바르도록 했다. 

그 결과 매일 선크림을 바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피부 노화 상태가 24% 정도 적게 나타났다. 또한 선크림을 매일 바른 이들에게서 연령에 상관없이 피부 보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연구 시작 시점에서 전체의 58%가 광노화 증상이 있었으나 종료 시점에서는 그 비율이 49%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선크림의 효과를 보려면 제대로된 사용법을 따라야 한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선블록을 피부 1㎠당 2㎎씩 두 시간 간격으로 바를 것을 추천했다. 남성이라면 900㎎, 여성은 800㎎ 정도가 해당된다. 검지손가락 한마디에 해당하는 길이로 짜면 약 0.5g이므로 남자는 검지 손가락 끝 마디 길이 두 줄 분량을, 여자는 한 줄 반 분량을 바르면 된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은 피부 속에 차곡차곡 쌓여서 누적이 된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10대 부터 썬크림을 사용해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선크림은 자신의 피부타입에 따라 고르면 된다. 건성 피부용 선크림, 눈시림 없는 선크림, 강한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크림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따라서 기능성 썬크림을 선택할 때는 피부에 순한 썬크림인지 또는 무자극 선크림인지 따져보고 골라야 한다. 

최근에는 백탁 없는 무기자차 선크림, 끈적임 없는 촉촉한 제형의 자외선차단제 등이 출시돼 있어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이러한 제품들은 인터넷이나 약국, 또는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등 H&B 스토어에 쉽게 구할 수 있다. 겟잇뷰티의 추천 제품이나 선크림 인기 순위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 인생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성분 좋은 선크림으로는 1960NY의 선크림이 있다. 1960NY 선크림은 균일한 오일 도포와 동시에 차단제가 골고루 분산돼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 및 톤업 효과를 나타낸다. 또 피부 친화성 오일이 피부에 얇게 밀착돼 매끈한 피부결로 관리해준다

브랜드 관계자는 “1960NY 선크림은 백탁 현상 없이 부드럽고 가볍게 발리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라면서 “논나노 100% 무기자차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유아동은 물론 민감성 피부를 지닌 성인들이 사용하기에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크림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탈락이 되므로 수시로 덧발라 피부를 케어하는 것이 좋다. 간단 외출에는 10~30, 장시간 실외 활동에는 SPF 50이나 SPF50+++ 등 그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레이저 등 피부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라면 선크림 사용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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