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쉐린 "앱으로 타이어 정보 받고 서킷 주행 즐기세요"

미쉐린 "앱으로 타이어 정보 받고 서킷 주행 즐기세요"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29 19:3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쉐린이 서울모터쇼 현대차 부스에서 세계 최초의 커넥티드 타이어 기술인 ‘미쉐린 트랙 커넥트’를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쉐린 트랙 커넥트는 지난해 미쉐린이 업계 최초로 시장에 선보인 커넥티드 타이어로 서킷 주행을 즐기는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타이어의 공기압과 온도 정보, 랩타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되는 미쉐린 트랙 커넥트는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정보를 취합한다. 주행 전 운전자의 프로필과 차량 정보를 입력하고 주행할 서킷과 노면환경을 선택하면 애플리케이션이 최적의 공기압을 추천하여 이상적인 차량의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행 중에는 실시간으로 타이어 공기압과 타이어 내부온도를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언더스티어 혹은 오버스티어 상태를 확인함으로 운전의 재미는 물론 보다 더 안전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서킷 주행 시작부터 종료까지 기록된 랩타임 등의 데이터 분석 및 재생 기능으로 나만의 코칭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주행 후 운전자와 차량에 맞게 조정된 타이어 공기압을 추천해주어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준다. 소셜 네트워크에 기록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지피코리아 김수연 기자 autokim@gpkorea.com, 사진=미쉐린코리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