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의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올해 들어와 첫 500만원을 돌파했다.

두나무가 운영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5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522만9000원으로 전날보다 11%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500만원을 넘어선 건 지난해 11월29일 이후 4개월여만으로 올해 들어와 400만원 초반에 거래되던 것에 비해 100만원 이상 상승한 가격이다.

같은 시간 리플은 3.94% 상승했고 이오스와 이더리움은 각각 6.70%, 5.16% 상승했다.

거래대금(24시간 기준)은 비트코인이 1230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리플은 601억원, 이더리움과 이오스는 각각 324억원 315억원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