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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의 목화마을, 솜틀집 이불리폼으로 봄맞이

40년 전통의 목화마을, 솜틀집 이불리폼으로 봄맞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03 09:44
  • 수정 2019.04.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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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19년도 4월에 접어들었다. 많은 매체와 기업, 업체들에서는 봄을 맞이하는 벚꽃축제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봄맞이를 한껏 만끽하려는 준비 중이다.

아직은 아침, 밤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겨울 동안 사용했던 두꺼운 이불, 솜이불 등을 정리하고자 분주한 주부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이맘때쯤 집집마다 솜틀집에 이불을 맡기고 솜이불에 새로운 생명을 넣어주는 작업을 준비했다. 세탁이 어려운 솜이불의 특성상 변색, 오염되고 냄새가 나는 솜이불을 솜틀집의 솜틀작업을 통해서 새로운 솜처럼 부드럽고 뽀송한 솜으로 바꾸는 작업은 주기적으로 이루어져왔다.

최근에도 스마트한 알뜰주부들은 솜틀작업과 함께 이불 및 침구류 리폼을 위해서 솜트는집에 작업을 의뢰하고 있다. 목화마을 이불솜틀집 관계자는 새로운 솜, 솜이불 및 침구류를 얻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때에는 전문적인 노하우와 첨단 기계를 이용한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솜틀집의 작업은 전용 첨단 장비에 솜을 넣고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한 다음 뭉쳐있는 솜결을 확실하게 분리하여 다시 결합시키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후 경력이 우수한 기술자들이 손 바느질, 재봉 작업을 진행까지 해주면 깔끔하게 마무리가 된다.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솜트는집에서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가족의 건강, 포근하고 쾌적한 수면환경, 위생적인 측면까지 고려하여 천연솜 이불 및 두꺼운 이불 등을 버리지 않고 리폼 작업을 진행하여 새로운 이불, 침구류로 맞춤제작하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목화마을 이불솜틀집은 3대에 걸쳐 40년이 넘는 오랜 시간을 솜틀작업에 종사한 업체로 상담 후 무료수거뿐만 아니라 솜틀작업, 리폼이 완료된 이불을 무료배송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여 고객들의 편의를 신경 쓰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목화마을 솜틀집 홈페이지 및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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