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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오토, 부산국제보트쇼서 ‘유로스타 스페셜 에디션’ 첫 공개

와이즈오토, 부산국제보트쇼서 ‘유로스타 스페셜 에디션’ 첫 공개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4.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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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밴의 공식 파트너사 와이즈오토가 `2019 부산국제보트쇼`에서 유로스타에 파티션을 설치해 탑승객의 사적 공간을 확보한 ‘유로스타 스페셜 에디션’을 최초로 선보이는 등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막내린 2019 국제보트쇼는 보트, 요트를 비롯한 캠핑카 등을 선보이며 해양 레포츠를 비롯한 프리미엄 아웃도어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다. 와이즈오토는 참가업체 중 유일하게 프리미엄 밴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아웃도어를 즐기려는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와이즈오토는 유로스타에 파티션을 설치한 ‘유로스타 스페셜 에디션’을 일반 고객에게 최초로 공개했다. VIP커스텀 전문업체인 ‘룬커스텀’과 와이즈오토가 협업하여 선보이는 신 모델로, 차량 운전석과 승객 석 사이에 34인치 TV와 전동식 슬라이드 방식으로 개폐되는 매직 글라스 파티션을 설치하여 필요 시 차량 주행 소음과 외부 소음으로부터 탑승자를 분리시키고, 사적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국내에서 생산 및 개조한 독립형 시트 4석을 적용, 최상의 공간활용과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고객의 차량 활용 목적에 따라 주문 단계에서 파티션을 제외하고, 침대형 시트를 적용할 수 있으며 차량 내부 구성 및 옵션에 따른 가격 조정도 가능하다. 더불어 차량 시트를 고객이 원하는 색상과 질감으로 자유롭게 선택하여 맞춤제작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횡풍 어시스트 △충돌방지 어시스트 △차선 유지 어시스트 △ASR △ESP △경사로밀림방지 등 안전사양들을 기본으로 채택했다. 가격은 1억661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와이즈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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