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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백 투 더 1991! '1위 가수' 이상우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백 투 더 1991! '1위 가수' 이상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0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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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에는 명품 발라더 이상우가 출연해 차트를 다시 쓰는 과정이 그려졌다.

1991년으로 다시 돌아가 14번의 1위를 기록한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때문에 아쉽게 1위를 못했던 ‘도전가수’들이 등장하여 그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추억 속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1위 가수’ 이상우는 “꼭 신인 때 첫무대 섰던 그런 기분이다”라며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1위 가수’에게 도전자와 파트너로 해바라기X위너 강승윤, 김지연X존박, 현진영X케이시&자이언트핑크, 015B 장호일X우주소녀 연정, 김민우X펜타곤 후이&진호가 선정되었다.

첫 번째로 등장했던 원조 댄싱머신 현진영은 수많은 히트춤을 배출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복싱춤, 토속춤 등 직접 선보이며 여전한 춤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자신만만하게 “오늘 분명히 1등 합니다.”라며 파트너이자 직속 후배인 케이시&자이언트핑크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두 번째로 등장한 90년대 대표 청순스타 김지연은 “'찬바람이 불면'은 원래 원미연 선배 곡이 될 뻔했던 했는데 저에게로 와서 럭키한 곡이 됐죠.” 라며 곡에 대한 사연을 고백했다. 세 번째로 등장한 김민우는 16년째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또한 “3개월만 활동하고 군대를 갔어요.”라며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했다가 혜성같이 사라진 사연을 고백해 당시의 활동을 접을 수 밖에 없었던 아쉬움을 전했다. 네 번째로 등장한 전설의 스타메이커 015B 장호일은 “처음에 외모 때문에 윤종신 영입을 반대했었다.”라며 과거 객원 보컬 멤버 영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대한국민국 포크송의 대가 해바라기 밴드 이주호가 등장하여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여전히 녹슬지 않은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등장한 이주호는 “'사랑으로'가 차트에 3년 동안 머물러 있었다.”라며 대가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최강 실력파 가수 위너 강승윤, 존박, 케이시&자이언트핑크, 우주소녀 연정, 펜타곤 후이&진호가 총 출동하여 그 당시 차트에 있던 명곡들 전유나 '너를 사랑하고도', 양수경 '당신은 어디있나요, 송대관 '우리 순이', 태진아 '미안 미안해' 등을 직접 밴드 라이브로 불러 소개했다. 특히, 존박은 처음으로 트로트에 도전, 태진아 '미안 미안해'를 부르며 브이춤까지 선보여 순식간에 장내를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경연, 쟁쟁한 가수들의 피 튀기는 경연은 오는 12일(금) 저녁 8시 30분에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 공개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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