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해밀턴, 슈마허도 넘어선 누적연봉 5500억원
F1 해밀턴, 슈마허도 넘어선 누적연봉 5500억원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4.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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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F1 최고의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34.메르세데스)이 연봉 수입에서 F1 황제인 미하엘 슈마허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개인통산 5회 챔피언을 일군 해밀턴은 지금까지 F1 드라이버 경력으로 받은 누적 수입액에서 슈마허를 넘어 역대 최고를 경신한 것으로 예측된다고 경제지 포브스가 최근 밝혔다.

해밀턴은 폴포지션 획득 개인통산 총 횟수에서 이미 슈마허를 제치고 최고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거기다 슈마허의 단일 레이스 우승횟수 91승을 곧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슈마허가 21년간의 F1 드라이버로써 4억 6400만 달러, 우리돈 약 5200억원을 벌어들였다. 반면 지난해를 기점으로 해밀턴은 슈마허의 수입 보다 300억원 넘는 4억 8900만 달러, 우리돈 약 5500억원 가량 번 것으로 보인다.

최고의 스포츠 스타답게 5천억원에 이르는 몸값으로 우승은 물론 연봉에서도 슈마허와 해밀턴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그러면서도 해밀턴은 아직 3~4년 더 현역 드라이버로 활동이 가능해 최고 누적 연봉액에서 해밀턴을 따를 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개인 스폰서 액수까지 합치면 슈마허가 더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슈마허는 세계 최고의 F1 스타로 지금까지 8억 달러, 우리돈 약 8000억원을 훌쩍 넘는 돈을 광고비로 받아왔다.

해밀턴 역시 토미 힐피거와 몬스터 에너지 등 의류와 음료 브랜드로부터 개인 스폰서를 받으며 슈마허의 뒤르르 쫓고 있다. 해밀턴은 소속팀 메르세데스와 연간 4000만 달러, 약 450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누적 연봉 3~5위는 페르난도 알론소, 세바스찬 베텔, 키미 라이코넨으로 알려져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