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마력’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등장...31대 한정
‘730마력’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등장...31대 한정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4.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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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튜닝전문회사 퍼포마스터(Performmaster)가 최고출력 730마력의 ‘AMG GT 4도어 쿠페’를 선보인다.

지난해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AMG GT 4도어 쿠페 63은 4.0리터 V8바이터보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3.3초, 최고속도는 313.8km/h에 달한다.

그런데 독일 튜닝전문 퍼포마스터가 애프터마켓 튜너 31주년을 기념해 이러한 성능을 넘어서는 AMG GT를 선보이기로 결정한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페셜 에디션은 AMG 엔진 컨트롤 유닛에 직접 연결되는 PEC 튜닝 모듈 덕분에 730마력의 성능 확보가 가능했으며 토크 또한 105kg.m 수준으로 크게 향상됐다. 이는 최근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페라리 F8 트리뷰토’보다 강한 성능이다.

여기에 9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루고 4매틱과 AWD 시스템 등으로 수정된 엔진을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 역시 2.9초로 기존 모델 대비 0.3초 빨라졌다. 단, 최고속도는 313.8km/h 수준으로 변동이 없다.

퍼포마스터는 “고광택 블랙으로 도색된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윙, 수공예로 제작된 탄소 섬유 부품 등 맞춤형 공기역학 패키지를 통해 향상된 성능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더 낮아진 서스펜션은 차량의 핸들링 및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며, 인테리어 부분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단 31대 한정판 에디션으로 선보일 퍼포마스터의 최신 프로젝트 ‘퍼포마스터 메르세데스 AMG GT 63 S 4 도어 쿠페’의 가격과 기타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메르세데스 AMG GT 63 S 가격은 15만9995달러(한화 1억8200만원)부터 시작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퍼포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