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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 여드름 트러블 없는 깨끗한 성인 피부 만드는 팁! 스킨-로션-크림 전용화장품 선택 중요

좁쌀 여드름 트러블 없는 깨끗한 성인 피부 만드는 팁! 스킨-로션-크림 전용화장품 선택 중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10 09:00
  • 수정 2019.04.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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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 대학생 C씨(23)는 심한 여드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마에 조금씩 생기던 여드름이 양볼을 타고 내려와 턱, 목 등으로 번진 것이다. 인터넷으로 여드름 없애는 법, 트러블 제거법 등을 찾아보고 추천해주는 방법을 찾아봤지만 이미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여드름은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피부 질환이다. 보통은 사춘기에 2차 성징을 겪으면서 여드름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여드름이 발생하는 원인이 다양해지면서 보다 폭 넓은 연령층에서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매년 평균 11만여 명이 여드름 때문에 병원을 찾고 있다. 또한 환자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가 1순위로 가장 많으며 10대와 30대가 뒤를 이었다. 19세 이하의 환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조금 많은 반편 20대 부터는 여자 환자가 남자의 1.6배를 차지한다.

또한 병원을 찾는 사람 중에는 여드름을 오랜 기간 앓은 사람들이 많다. 한 피부과에서 여드름 초진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8.7%가 여드름이 발생한 지 3년이 넘었다고 답했다. 이렇듯 여드름은 치료 시기를 한번 놓치면 만성화로 이어져 치료 기간이 늘어나게 된다.

여드름을 완치하기 가장 좋은 시점은 좁쌀 여드름이 막 올라왔을 때다. 좁쌀 여드름은 여드름 초기에 잘 나타나는 증상이다. 모공 벽의 각질층이 두꺼워져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피부 표면이 오돌토돌하게 올라온 형태를 뜻한다.

이 시기에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가 트러블의 이유이므로 지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용 스킨 로션 등 기초화장품을 사용하면 유수분 밸런스를 되찾을 수 있다. 

붉은 여드름이 올라오면 즉시 관리에 돌입해야 한다. 가급적 여드름에 손을 대지 않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피부가 예민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자칫 잘못해 자극을 안길 경우에는 상처가 곪거나 염증을 유발해 면포성 여드름으로 발전할 수 있다.

화농성 여드름은 붉은 여드름이 진화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노랗게 곪은 고름이 피부 안쪽에 찬 상태다. 이때 염증을 무리하게 짜내면 피부에 여드름 흉터가 남을 우려가 있다. 따라서 피부과 등 전문 기관을 찾아 상담을 하고 여드름을 제거할 수 있는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도 중요하다. 수분은 피부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재생력을 높여준다. 모공 관리 효과가 있는 스킨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닦아낸 뒤 여드름 피부용 수분크림을 덧바르면 된다. 여드름에 좋은 화장품은 랄라블라, 올리브영, 롭스 등에서 구할 수 있는데 순위에 오른 제품을 무작정 고르기보다는 성분을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브랜드 TS가 선보이는 ‘TS 케어 3-STEP’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인 과잉 피지와 각질을 케어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피지조절 기능이 있는 TS 클래리파잉 토너와 화사한 피부 연출에 도움을 주는 TS 에멀젼, 시원한 쿨링감 및 진정 효과가 뛰어난 TS 수딩 크림으로 구성돼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TS 케어 3-STEP은 여드름 피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이 찾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트러블을 진정시킬 수 있도록 피지 및 각질 케어 효과가 있으며 여드름으로 인해 손상된 모공 및 피부를 수렴해 준다. 또한 유수분 밸런스 케어로 풍부한 수분감을 부여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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