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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한 남자의 피부 노화, 기능성 세럼, 올인원 '보쏘드' 화장품으로 겉과 속 수분을 지키세요

방심한 남자의 피부 노화, 기능성 세럼, 올인원 '보쏘드' 화장품으로 겉과 속 수분을 지키세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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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부는 여자와 다르다. 두꺼운 표피층과 풍부한 콜라겐, 충분한 피지 양으로 남성의 피부 노화는 더딘 편이다. 남자 피부 탄력이 여자보다 더 좋다는 말도 콜라겐 함량을 따져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함정은 여기에 있다. 

남자는 콜라겐 층이 두꺼워 상대적으로 주름은 늦게 생기지만 한 번 주름이 생기면 더 깊게 패일 수 있다. 여성보다 약 25% 두꺼운 피부는 그만큼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마찬가지로 약 4.3배 많다는 피지 분비량은 모공 크기를 넓히는 원인이다. 반대로 여성보다 적은 수분양은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타고난 피부만 믿고 방심한 남성의 피부 노화는 급격히 찾아온다. 비교적 젊은 30대 남자 피부 관리가 최근에 각광받는 이유이다. 피곤에 지친 안색은 이미 노화가 시작됐다는 신호이다. 거칠고 푸석해진 피부결과 판다 같은 다크 서클도 마찬가지다.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휴식과 함께 피부 에너지를 충전해야 할 때이다.

남성 피부에 맞는 영양 공급을 위해서는 남성 전문 화장품을 추천한다. 남성 그루밍 족이 늘면서 올리브영과 랄라블라, 롭스 등 H&B스토어와 약국에서는 포 맨 화장품 코너를 별도로 운영하기도 한다. 평균보다 민감한 남성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에 맞는 남성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과거 남성 화장품은 올인원 제품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피부 타입과 컨디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의 폭이 넓어졌다. 맑고 생기 있는 피부 톤과 수분 케어를 원하는 남성들에게는 세럼 제품이 인기가 높다. 남성 화장품 브랜드 보쏘드의 ‘BOSOD 세럼’도 그 중 하나이다. 

이 제품은 유분이 많은 남성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맑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수분 보유력이 뛰어난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와 트레할로오스 성분이 포함되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덕분이다. 이외에도 발효콩과 버드나무, 육계, 오레가노, 편백, 마치현 등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진정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 기름기가 적고 풍부한 수분감이 느껴지는 세럼 제형으로 남자 올인원 에센스에 익숙한 사람이나 크림 타입의 끈적임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세럼을 손바닥에 2~3번 정도 펌핑 한 후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바르면 된다. 

보쏘드 화장품 관계자는 “남자 연예인 화장품이 인기를 누리는 등 남자들의 피부 좋아지는 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주로 수분이 부족한 남성 분들은 보습 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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