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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천만넘은 리아킴, ‘다이아몬드 버튼’ 대공개

유튜브 구독자 천만넘은 리아킴, ‘다이아몬드 버튼’ 대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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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대화의 희열2’는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원나잇 딥토크쇼다. 어제(13일) 방송에서는 히트메이커 안무가 ‘리아킴’이 5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춤으로 세계인의 마음까지 매료시킨 아티스트 리아킴과의 대화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MC 유희열은 리아킴의 출연 소식에 가장 기뻐하며, 과거 리아킴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났던 인연을 꺼냈다. 유희열은 “이 분이 내 안에 있던 춤꾼 본능을 일깨워줬다”며, 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패널들은 리아킴이 오자 유희열의 춤 실력을 확인하기 위한 질문을 쏟아냈다. 리아킴은 뜻밖의 칭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리아킴은 유희열의 몸이 “로보팅(Roboting)에 최적화된 신체다”라며, 관절 꺾기 춤으로 불리는 ‘팝핀 댄스’를 잘 할 수 있는 몸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유희열의 팝핀 댄스 모습은 오늘 방송되는 ‘대화의 희열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유희열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못 이기는 척 냉큼 춤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고. 여기에 유희열은 리아킴에게 다른 춤을 전수해달라는 열정을 보여, ‘대화의 희열’을 ‘춤의 희열’의 현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유튜브 구독자수 1,500만 명을 돌파한 리아킴의 춤 이야기가 공개된다. 리아킴이 춤과 사랑에 빠지게 된 계기부터 춤을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슬럼프에 시달린 사연, ‘댄싱9’ 초기 탈락으로 얻은 값진 깨달음, 리아킴이 꿈꾸는 춤의 목표 등을 털어놓는다. K-댄스의 세계화를 위해 달리는 리아킴의 춤추는 인생 이야기는 어떤 감동과 위로를 전할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또한 리아킴은 유튜브에서 받은 ‘다이아몬드 버튼’을 공개했다.

이날 다섯 번째 게스트로는 K-Pop의 중심에서 춤을 창작하고 유행을 창조하는 안무가 ‘리아킴’이 출연했다. 리아킴은 선미, 트와이스, 소녀시대의 안무 선생님으로도 많이 알려진 인물이다.

무엇보다 리아킴은 유튜브를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반가워할 유튜브 댄스 스타다. 리아킴은 1,500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원 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대표로, 해당 채널의 영상 누적 조회수는 34억뷰를 돌파할 정도로 글로벌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화의 희열2’에서 리아킴은 유튜브 본사로부터 받은 ‘다이아몬드 버튼’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이아몬드 버튼’은 유튜브가 구독자 1,000만 명을 넘긴 유튜버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아티스트로는 BTS(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빅뱅, PSY(싸이) 등이 이 상을 받았다.

이날 리아킴은 007가방과도 같은 ‘다이아몬드 버튼’이 들어있는 검은 가방을 들고 와 출연진들의 호기심을 모았다. 말로만 듣던 ‘다이아몬드 버튼’을 직접 본 유희열은 눈을 떼지 못한 채 부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팔로워들 95%가 외국인”이라고 밝힌 리아킴은 춤으로 세계를 들썩이게 한 다양한 에피소들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대만의 국민음료 광고를 찍은 이야기부터 한 외국팬의 인생을 바꾼 사연까지. 국경 없는 언어 ‘춤’의 영향력과 파급력을 느끼게 할 리아킴과의 대화가 흥미롭게 펼쳐졌다.

춤으로 전 세계인과 소통하는 글로벌 댄스스타 리아킴.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발상의 전환으로 세계를 무대로 만든 리아킴의 이야기가 TV 앞 시청자들의 꿈과 열정의 힘을 다시 일깨울 것이다. 우리가 몰랐던 춤의 세계로 초대할 안무가 리아킴과의 원나잇 딥토크 KBS 2TV ‘대화의 희열2’은 매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제공= KBS 2TV ‘대화의 희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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