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마치고 허니문을 떠나는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이 당연했던 웨딩 트렌드가 최근 몇 년사이에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소규모로 가족들과 해외 리조트의 고즈넉한 채플,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한 웨딩 촬영 등 프라이빗한 컨셉으로 결혼식을 진행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2018년 권위있는 여행매거진 ‘트레블+레져’에서 2018년 세계 최고의 호텔 100위중 더 물리아를 6위로 선정한 만큼, 물리아 발리의 세 곳의 결혼식장 또한 신랑신부의 국적, 종교를 불문하고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청아한 푸른빛이 감도는 물리아 호수의 이터니티 채플, 광활한 인도양 풍광을 마주볼수 있는 하모니 채플, 누사두아 해변가 프라이빗 웨딩까지, 예비 신랑 신부의 사랑의 서약을 위한 예식장 세 곳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랜드 볼룸, 바이올렛 볼룸과 15개의 컨퍼런스 룸은 최대 5000명의 인원까지 수용 가능하고, 바다와 맞닿은 유니티 가든은 1,00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공간으로 웨딩 리셉션으로 완벽한 야외 공간이다.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된 물리아 발리는 9만평의 대규모의 리조트로 세 가지 타입으로 숙박이 가능하다. 더 물리아는 111개의 부띠크 스위트 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물리아 리조트는 526 개의 라군 풀의 객실과 스위트룸으로, 물리아 빌라는 108개의 풀빌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다양한 웨딩 패키지가 스페셜 오퍼로 제공되고 있으며 좀 더 자세한 정보는 물리아 발리 웨딩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