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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체험 원데이클래스 마셔그려, 강원도 산불 피해 기부행사 진행

미술체험 원데이클래스 마셔그려, 강원도 산불 피해 기부행사 진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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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미술체험 원데이클래스 마셔그려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기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셔그려는 누구나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신촌, 이태원, 강남 지역에서 성황리에 운영중인 서비스다.

마셔그려 측은 “산불로 인해 추억이 모두 탔다며, 돌아가신 부모님 사진, 아이들 자라온 사진, 결혼사진들 한 장을 못 건져서 그게 가장 슬프다라고 말씀하시는데 너무나 안타까웠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행사를 진행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현재 속초, 고성, 강릉 은 산불피해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되었으며 한때 4000명이 넘었던 대피인원 중 829명이 현재 19개의 임시 주거시설에 머무른 상태로, 잠깐 산불피해만 확인 후 다시 대피소로 돌아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마셔그려 측은 4월 13일 진행된 봄의나무, 4월 14일 진행된 열기구, 초승달(봄) 클래스의 수익금 전액과 산불이 났던 주말의 마셔그려 수익금을 더해 구호품을 구매해 속초시청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마셔그려는 인스타그램 등 SNS 서비스에서 이미 이태원놀거리, 신촌놀거리, 서울 실내 데이트 코스 등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네이버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손쉽게 이용자들의 후기를 찾아 볼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장소와 일정을 선택하면 쉽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문의하기 버튼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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