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속기사협회 대구지부, 2019년 영화 배리어프리 영화 이벤트 실시
AI속기사협회 대구지부, 2019년 영화 배리어프리 영화 이벤트 실시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4.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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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AI속기사협회에서 오는 4월 23일 저녁 대구 롯데시네마 동성로에서 협회회원을 대상으로 배리어프리 영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에도 불구하고 법원, 검찰 등 관공서에서부터 청각장애인을 돕는 학습지원속기사 및 자막방송 속기사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채용이 이뤄지고 있는 속기사지만, 주변의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많아 속기사 지망생들의 혼란이 많다.

이에 한국AI속기사협회에서는 현직 속기사를 만나 직접 여러 이야기를 들으며 속기사의 현실적인 상황도 파악하고 여러 도움이 되는 멘토링 행사를 비롯해 견학 행사들을 다양하게 추진중에 있다. 이번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 행사도 소리자바 각본 속기사가 자막 제작한 영화를 관람하고 속기사의 다양한 취업분야를 직접 경험해보는데 그 의미가 있는 행사라 할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AI속기사협회 대구지부 박형규 간사는 “AI각본속기사가 한글자막을 만든 배리어프리 영화를 보며 속기사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모쪼록 속기사를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속기사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속기사 직업체험 행사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행사의 뜻을 밝혔다.

AI각본 속기사의 작업으로 청각장애인들도 차별없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제작된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 이벤트는 AI속기사협회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현직 속기사 체험행사의 하나로 이번에도 전문 속기사를 희망하는 지망생들의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행사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청각장애인용 한국어 자막과 시각장애인용 화면해설이 입혀진 영화로 소리와 자막으로 누구나 보고 느낄 수 있는 영화다. 한글자막은 영화의 모든 세세한 사항을 자막으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영상의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면서도 세밀하게 표현 할 수 있는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처럼 속기사는 세밀한 기록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한글속기 국가기술 자격증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일부에서 속기사가 인공지능으로 인해 지는 직업이라는 얘기가 있지만, 매년 자격증 도전자는 늘고 있는데, 학력이나 경력, 나이와 같은 다른 요소에 관계없이 자신의 능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실제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현재,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활용으로 대부분의 단순 직종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시점이기에 속기사에 대한 걱정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속기사의 경우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활용해 그동안 부족했던 다자간 발언 기록이나 장기간 기록 등이 가능해져 더욱 일하기 편해졌다는 평이다.

그리고, 행정안전부나 법무부 등 각종 관공서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회의록 시스템을 구축하며 21세기형 AI속기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법원, 검찰, 의회, 국회 등 여러 관공서로 진출 할 수 있는 속기공무원에 대한 관심도 높다. 뿐만 아니라 공중파,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등 여러 방송에 활용되는 자막방송속기나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속기 등 취업분야도 다양해 자격증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도전해볼만한 직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만, 속기사에 관심을 갖고 도전해보고자 할 경우 정확한 정보 확인이 필수다. 온라인에서 떠도는 속기학원의 과대 과장광고에 속거나 국비지원만을 믿고 도전할것이 아니라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위치한 한국AI속기사협회를 방문해 AI속기키보드도 직접 체험해보고, 속기사전망, 속기사월급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