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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가왕 선정을 앞둔 복면가왕,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차지

100대 가왕 선정을 앞둔 복면가왕,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차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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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이 지난주에 이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100대 가왕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14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수도권 기준 1부 5.1%, 2부 8.5%를 기록했다. 1,2부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3%를 기록해 100대 가왕에 대한 기대를 한껏 모았다.

100대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중 복면을 벗은 이는 엔플라잉의 리더 이승협, 배우 함소원, 래퍼 우원재, 야구 해설위원 봉중근이었다.

18세 연하 남편으로 화제를 모은 함소원은 “(남편에게)‘복면가왕’출연 사실을 밝혔지만, 남편이‘그 노래 실력으로 나갈 수 있지’라고 하며 믿지 않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옛사랑’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래퍼 우원재는 “첫인상이 좀 세서 예능과 거리가 있는 느낌인데 그런 단면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1세대 메이저리거이자 야구 해설위원인 봉중근은 해외에서 ‘복면가왕’을 많이 봤다고 밝히며 “내가 왼손잡이인데 좌왕이라는 타이틀을 주셔서 너무 뜻깊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회에 이어 100대 가왕 특집을 마련한 ‘복면가왕’은 오는 일요일(21일) 오후 5시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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