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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등극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등극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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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시청률에 장풍을 불어 넣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 이하 ‘조장풍’) 5, 6회가 수도권 기준 6.5%, 7.7%로 1위, 2049시청률도 3.0%, 3.8%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김동욱은 ‘조장풍’에서 근로감독관 조진갑 역을 맡아 ‘갑’을 향한 통쾌한 반격으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전하고 있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 지상파 월화드라마 3위로 출발했지만 화제성과 입소문을 타면서 5-6회에서는 1위로 올라서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김동욱은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와 OCN 오리지널 ‘손 the guest’ 이후 ‘조장풍’까지 ‘흥행요정’의 저력을 입증한 셈.

‘조장풍’은 현실을 반영한 에피소드와 근로감독관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후 김동욱의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과 1회 1사이다를 선사하는 이야기의 전개가 만나 방송 첫 주(굿데이터 코퍼레이션, 4월3일~9일) 화제성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조장풍’ 열풍을 이끌어 나갔다.

더욱이 김동욱의 하드캐리 열연은 시청자를 ‘조장풍’에 빨려 들게 만들었다. 유도선수 출신의 체육교사 시절부터 공시 준비생, 근로감독관 조진갑에 이르기까지 한 인물의 이야기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리며 개연성을 높였다.

또한 60분을 오롯이 이끌어나가며 극을 장악하는 김동욱의 활약은 믿고 보는 배우의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김동욱은 속 시원한 액션은 물론 매회 판을 뒤집는 전략을 소화하며 조진갑 캐릭터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김동욱의 활약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리는 것으로 이어져 ‘조장풍’의 순항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16일) 방송되는 ‘조장풍’의 7, 8회에서도 김동욱의 연기 열전은 계속될 전망. 예고편에서 공개된 조진갑의 비장한 표정이 악덕 갑질의 응징을 예고한 가운데 조진갑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거칠 것 없는 김동욱의 연기와 예측불가한 갑질 타파 전략이 통쾌함을 선사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늘 밤 10시 MBC에서 7, 8회가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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