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가 전남 영암서킷에서 21일 개막전을 갖는다.

올 시즌 4라운드 일정으로 열리는 ‘2019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는 오는 9월까지 6개월에 걸쳐 이벤트 주행을 포함하여 총 5차례 레이스를 펼쳐진다.

2019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의 1라운드 개막전에는 타임 트라이얼, 드리프트, 가상 레이스 등 8개 종목이 열려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의 화려한 자동차 테크닉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 대상으로 코너에서 슬라이드를 느낄 수 있는 '드리프트', 내 차로 가족과 함께 서킷을 돌아보는 ' 다같이 돌자 경주장 한바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동차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슈퍼카 전시'등을 마련해 타 국내대회와 차별화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올시즌엔 새로운 종목인 TCTA가 열린다. TCTA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벌어지는 레이스로 지정된 시간 내에 베스트 기록을 달성하는 경기로 새로운 모터스포츠의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IC